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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비행기이야기

Monolog Fullsize Pattern 1

작성자: 박병준

조회: 137018 등록일: 2010-08-26

첨부파일:

W_1282801626.jpg(35.0KB)Download: 16

안녕하세요?....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고 의외로 문의가 많아 제가 지금 비행하고 있는 기체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기체는 올 발사의 리브윙과 올발사 동체 입니다 사양만으로론 최고의 사양이죠 또한 중급자를 위한 기체로 이착륙이 쉽습니다 대개의 패턴기는 의외로 이,착륙이 정말 어려워 이때가 기체의 파손률이 높아지는데 원하는 위치에 딱 앉힐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람에 강합니다 제가 10여년을 세계대회마다 바람에 원수가 져서 기체로 바람을 극복하기 위한 최종 완성형의 기체라 바람에도 강하고 토탈밸런스도 높습니다 그냥 바람에만 강하게 하면 많은 부분에서 조종성이 급격히 무너지게 됩니다 그 결과 이기체는 기존의 기체와 판이하게 다른 업트러스트라든지 그런 일반상식선에서 생각하기 힘든 고차원적 테크닉이 구사되어 있습니다 일본에선 아직도 이해 못하겠다는 입장 입니다 그런데 기체는 바르게 잘 날고 실제로 그 어떤기체보다 바람에 강하고 버릇이 없어 아주 희안하게 생각 합니다 제 기체를 테스트하는 분이 잘못 만든게 아니냐고 몇번을 물어봐 이것을 설명하느라 참 난감했습니다 그래서 반대로 왜 다운트러스트가 있냐고 물어보니 제가 10년전에 알고 있던 수준 정도의 늘 있는 원론적인 대답만해서 바람에 강하면서 토탈밸런스를 높게 가져갈수 있는 기체를 10년 연구하면 알게 된다고 되 쏴 주었습니다 그분도 꽤 알아주는 사람인데 현재 그 주위분들은 상당한 토론과 제기체 분석 중이랍니다 (샘플이 작은 400급이라 이 풀사이즈에 대해 궁금만빵 이랍니다) <IMG src="/wysiwyg/PEG/W_1282801599.jpg"> 이기체는 프로토타입이라 케노피는 큰것으로 변경되었지만 기존의 커너피를 도려내고 버릇 시험용으로 날려보느라 최종형과 케노피 라인이 다릅니다  최종형이 보다 자연스럽고 더 커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IMG src="/wysiwyg/PEG/W_1282801626.jpg"> 사진이 중국에서 올리려면 죽을 인내력의 한계를 느껴야 하므로 사진의 용량을 최소한으로 했더니 진짜 엉망이네요 앞으로 공동구매되는 400급을 참고 하시면 칼라는 눈에 확 들어오는 채도를 가지고 있고 비행장에 내놓으면 상당히 튄다는 느낌을 받을 것 입니다 <IMG src="/wysiwyg/PEG/W_1282801652.jpg"> 기제실의 모습 입니다 변속기의 냉각공기 스쿠프와 케노피의 개조 등으로 이기체는 많이 무거워 졌습니다 처음에는 4.6kg이었는데 모터도 820g대라서 전체 중량은 현재 4.97kg(받데리 5000mah 10s 포함)입니다 <IMG src="/wysiwyg/PEG/W_1282801732.jpg"> 보시다시피 전 서보는 모두 다이렉트 셀치 입니다 귀찮아서 서보 덥개를 붙이지 않았는데 서보 덥게는 400처럼 필름으로 붙이게 됩니다 그러면 서보는 완전히 속으로 들어가고 토크판만 보이게 됩니다 <IMG src="/wysiwyg/PEG/W_1282801757.jpg"> 앨리베이터 서보의 장착 모습입니다 이것도 2개로 장착 할수도 있고 1개만 할수도 있습니다 보통은 마이크로 서보 1개로 앨리베이터를 사용하는데 이기체는 가벼워서 그냥 일반서보 1개로 만들었습니다 <IMG src="/wysiwyg/PEG/W_1282801789.jpg">     에어론도 덥개를 붙이면 완전히 속으로 들어 갑니다 토크판만 밖으로 나와서 아주 이뻐 집니다 <IMG src="/wysiwyg/PEG/W_1282801818.jpg"> 카울이 어떻게 나뉘는지 보이시나요? 카울 고정나사는 모두 동체 안에서 고정하므로 밖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IMG src="/wysiwyg/PEG/W_1282801845.jpg"> 배면의 모습입니다 냉각공기 배출구가 보입니다 <IMG src="/wysiwyg/PEG/W_1282801868.jpg"> 이기체도 bj intake를 하고 있습니다 아웃런의 경우 가장 좋은 방법이며 나중에 카울을 벋기면 공기 가이드 쉬라우드가 어떻게 붙어 있는지 자세히 올려드리겠습니다 모터는 그냥 미지근 합니다 이곳의 기온은 40도인데 그냥 미지근한 정도면 아주 좋은 컨디션 입니다 제일 궁금해 하시는 기체의 가격은 현재 국내에 가장 저렴한 기체가 125만원대 인데 그 기체는 콤포짓 동체이고 사양이 좋으므로 그보다 사양이 딸리는 저희 기체는 100만원을 기본 가격으로 정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를 하시고 계시는 분들의 입장과 여러 경우를 생각해 결정한 가격 입니다 처음의 제 생각보다는 조금 올라간 가격인데 한대 한대를 주문제작으로  만들어 드리며 통관까지 해서 한국에서 받아 보시는 가격 입니다 앞으로 모든 기체들도 같은 방식이 될것 인데 대량생산 기체의 경우 제가 컨테이너로 한국으로 물건을 보내고 제가 통관후에 물건을 전달하게 될것 입니다 업자분들도 상담해 주시면 누구든지 물건을 공급해 드립니다 이번 플사이즈의 제작 시기는 주문이 거의 될것 같아 소량 생산이 결정되었으며 현재 일반 공인의 생산라인이 아닌 BJ CUSTOM SHOP (앞으로 이런 방식의 리미티드 제작은 이명칭으로 브렌드를 정할 생각 입니다 )에서 진행 됩니다 BJ 커스텀샵은 현재 경력 15년 이상의 기술자로 이루어져 있고 샘플기를 만들거나 실험용 무인기등의 특별 제작 담당팀이 이끌어 갈것 입니다 현재 커스텀샵에 프로젝트가 걸려있어 이것이 끝나는 10월초 부터 제작에 들어가 주문 순서대로 인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