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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비행기이야기

Monolog70 pattern

작성자: 박병준

조회: 136351 등록일: 201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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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F2307.JPG(610.1KB)Download: 31

안녕하세요?..... 드디어 Monolog의 최종 클라스인 70클래스의 기체가 테스트비행을 했습니다 400/110/170에 더 해서 이제 70 사이즈까지 monolog pattern의 모든 클래스는 이렇게 완료 되며 우리회사의 주요 개발은 scale acro 기체로 이행합니다 아마 곁다리로 monolog 3D가 110(DLE 20CC)과 70클래스로 발매되겠지만 그건 개발이 끝나 있는 상황이라 구정후면 샘플기들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IMG src="/wysiwyg/PEG/W_1292847903.jpg"> 이제는 너무 많이 노출되 특별할것도 없고 맨날 그렇고 그런 똑같은 사진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프로토타입은 철사 랜딩기어 이지만 이것도 카나드 랜딩기어가 준비 되고 있습니다 카나드랜딩기어는 400과 110이 만들어져 테스트 비행중 이고 우리공장의 또 하나의 기술이될 새로운 콤포짓방식의 랜딩기어로 현재 생산이 가능하게 준비되었습니다 <IMG src="/wysiwyg/PEG/W_1292847954.jpg"> 기체의 사이즈는 날개 길이 150cm 동체길이 160cm 전동과 엔진 모두 사용 편리합니다 테스트기의 전체 중량은 받데리 포함 2300g으로 가볍습니다 저는 5셀을 사용했는데 6셀을 사용하고 10분의 비행을 확보하기 위해 대형 받데리를 장착해도 무난히 2700g이내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IMG src="/wysiwyg/PEG/W_1292848002.jpg"> 실제로 보면 날개 면적보다 동체면적이 넓은것을 알수 있고 기체가 대단히 크다고 생각됩니다 미익은 익형으로 만들어 보다 본격적인 기체로 만들었습니다 <IMG src="/wysiwyg/PEG/W_1292848049.jpg"> 만들어 보니 모놀로그 시리즈중에서 가장 적당한 크기로 보이고 완성도는 가장 높습니다 가장 많이 팔릴 비행기라 일부러 최종으로 이클래스를 만들었고 그동안의 과정의 모든 노하우가 다 들어가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기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IMG src="/wysiwyg/PEG/W_1292848109.jpg"> 비행성능은 400기체가 그 정도로 비행해 주는데 이것은 더 긴설명이 필요치 않습니다 기체에 포함되는 악세서리도 볼링크등을 기본으로 포함할 예정이며 쓸만한 것들로만 구성할 생각 입니다   <IMG src="/wysiwyg/PEG/W_1292848146.jpg"> 서보 마운트들은 일반 서보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고 에어론은 후타바의 에어론 전용서보도 장착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기체를 더욱 경기용으로 꾸미기 위해선 미니서보 정도의 3kg 토크면 가볍고 좋은 매치가 될것 같습니다 엔진의 경우는 ys 70을 사용하시면 되고 엔진의 오버히트를 막기위해 아래쪽에 큰 냉각용 홀이 기본 장착 되어 있습니다 <IMG src="/wysiwyg/PEG/W_1292848192.jpg"> 첫비행에서 정트림으로 비행했고 버릇도 없습니다 앞으로 생산라인에서 만들어져도 같은 성능이 나오도록 관리를 잘해야 겠지요 <IMG src="/wysiwyg/PEG/W_1292848237.jpg"> 기체가 가볍게 구성되어 있지만 엔진을 사용해도 전혀 무리가 없는 튼튼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테스트기의 추락이나 사건을 기반으로 약한 부분을 모두 보강하거나 구조 변경을 가해 오래 사용해도 큰 무리없는 강성을 확보 했습니다 <IMG src="/wysiwyg/PEG/W_1292848283.jpg"> 새로 생긴 이 도로는 저에게 아주 좋은 선물이 되었습니다 간단히 챙겨 나오면 부담없이 비행할 조건을 제공합니다 저 같이 테스트비행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는 그야말로 기적과도 같은 조건이죠... <IMG src="/wysiwyg/PEG/W_1292848327.jpg"> 이제 전클래스가 구성되었으므로 수출도 활력을 찾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팔려고 해도 제품의 종류가 적어 컨테이너등을 채울수가 없어 수출이 좀 애매했었습니다 대개의 딜러들은 운송료를 줄여야만 마진과 경쟁력이 생기는데 한번 오더에 컨테이너를 어느정도 채울 물건이 구비되었나가 거래의 시작이 될수 있더군요 <IMG src="/wysiwyg/PEG/W_1292848369.jpg"> 올해 내내 공장 구성하고 기체 개발하고 등등 참 바쁘게 달려 왔습니다 아직도 갈길은 멀지만 뭔가를 하긴 한것 같습니다 ........ <IMG src="/wysiwyg/PEG/W_1292848413.jpg">